로미로미 안내
로미로미는 하와이에서 전해 온 관리법으로, 손끝 대신 팔뚝과 손바닥의 넓은 면을 써서 파도가 밀려오듯 끊김 없이 몸을 풀어 가는 테마입니다.
로미로미의 특징
이 관리의 출발점은 쓰는 도구가 다르다는 데 있습니다. 손가락이 아니라 팔꿈치 아래의 넓은 면 전체로 체중을 실어 길게 밀어내기 때문에, 압이 깊이 들어가면서도 찌르는 듯한 통증이 없고 끊기지 않는 리듬이 몸을 감싸듯 이어집니다. 스웨디시보다 압이 한 단계 깊고 동작의 폭이 크다고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등과 허리처럼 면적이 넓은 부위에 쌓인 묵직한 피로를 덜어내는 데 특히 강한 관리입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부드러운 관리로는 시원함이 모자랐던 분
- 등과 허리가 한 판처럼 굳어 있는 분
- 일정한 리듬 속에서 이완이 잘 되는 분
- 스웨디시의 다음 단계를 찾고 있는 분
진행 방식
오일을 쓰는 관리라 전용 시트를 세팅한 뒤 시작합니다. 동작의 폭이 커서 매트 둘레로 공간이 조금 더 필요하니 거실이나 넓은 방에 자리를 마련해 주시면 가장 좋습니다. 체중을 싣는 압이 부담스러우면 진행 중 곧바로 낮춰 드립니다.
받기 전 확인사항
허리 디스크 같은 척추 질환이 있다면 예약 시 알려주세요. 해당 부위를 비켜 안전하게 구성합니다. 오일 관리 공통으로 가벼운 사전 샤워를 권하며, 식사 직후의 시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끊기지 않는 파도의 리듬
처음 받는 분들이 가장 먼저 낯설어하는 것은 동작이 한 번도 끊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보통의 마사지는 부위를 옮길 때마다 손을 떼었다 다시 시작하지만, 로미로미는 팔뚝이 등에서 허리로, 허리에서 다리로 물 흐르듯 이어집니다. 하와이 사람들이 이 동작을 파도에 빗댄 이유는 받아 보면 알게 됩니다. 압이 밀려왔다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는 동안 몸이 그 리듬에 맞춰 저절로 풀리기 때문입니다. 부위를 하나씩 따로 푸는 것이 아니라 몸을 하나의 흐름으로 다루기에, 끝나고 나면 어느 한 곳이 아니라 전체가 가벼워졌다는 감각이 남습니다. 60분도 가능하지만 이 흐름을 온전히 느끼려면 90분 구성을 권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런 날과 궁합이 좋습니다
장거리 운전이나 비행을 마치고 등판 전체가 굳은 날, 이사나 김장처럼 몸을 크게 쓴 다음 날, 야근이 며칠째 이어져 어깨부터 허리까지 한 덩어리로 무거운 날이 로미로미와 가장 잘 맞는 날입니다. 반대로 특정한 한 지점만 도드라지게 아픈 경우라면 넓은 면보다 점압이 어울리니 중국마사지나 스포츠·경락 쪽을 먼저 살펴보세요. 끝난 뒤 가벼운 스트레칭을 곁들이면 넓어진 가동 범위가 한층 오래 유지됩니다.
처음 받는 분들께 드리는 안내
팔뚝으로 체중을 싣는 관리라 첫 압이 예상보다 깊게 들어온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시작 후 10분 동안은 중간 압으로 몸의 반응을 살핀 뒤 깊이를 정하니, 세다 싶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말씀해 주세요. 동작이 커서 매트 둘레로 팔 하나 길이의 여유가 더 필요하다는 점도 미리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거실이 가장 좋고, 방이라면 침대 옆 공간을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오일을 넉넉히 쓰는 관리라 끝난 뒤에는 큰 수건으로 닦아내고 한두 시간 뒤 샤워하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 등이 넓고 근육량이 있는 남성분, 출산 후 골반 둘레가 묵직한 분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으니 본인 상태와 견주어 보시기 바랍니다. 받는 동안 깊은 호흡을 유지하면 압이 들어올 때 몸이 버티지 않아 같은 시간에도 훨씬 깊이 풀리는데, 호흡의 타이밍은 진행 중에 관리사가 그때그때 짚어 드리니 따라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웨디시와는 뭐가 다른가요?
둘 다 오일 관리지만 쓰는 면과 깊이가 다릅니다. 스웨디시가 손바닥 위주의 섬세한 결이라면 로미로미는 팔뚝 전체로 크고 깊게 밀어내며, 묵직한 시원함은 로미로미 쪽이 앞섭니다.
여성이 받아도 부담스럽지 않나요?
압의 깊이는 체형과 요청에 맞춰 조절하니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이라면 중간 압에서 시작해 맞는 깊이를 찾아가시기를 권합니다.
예약문의
받고 싶은 테마와 방문 위치, 희망 시간을 말씀해 주시면 가능 여부를 그 자리에서 확인해 드립니다.
0508-202-4719